<입국>

** 입국서류

출입국카드, 세관신고서는 작성하지 않는다

** 입국심사
관광객일 경우 출입국 카드를 작성하지 않고 여권만 제시하면, 특별한 절차없이 바로 통과가 된다. 관광목적인 경우 체재기간 3개월까지 비자가 면제된다. 열차로 입국할 경우에도 간단하게 여권 검사로 통과가 된다.

** 공항 이용 안내
로마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과 참피노 공항이 있다. 피우미치노 (Fiumicino)라기보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더 알려진 이 공항은 도시 중심부에서 남서쪽 40km지점에 있으며 대부분의 정규 항공노선을 취급하고 있고, 국내선과 국제선 두 개의 터미널이 있다. 도심에서 남동쪽 16km에 위치한 참피노 공항은 주로 전세편을 취급한다.
다빈치 공항은 출국은 2층, 입국은 1층을 이용하면 된다. 환전을 하려면, 시내 은행의 경우 오후1시30분이면 문을 닫으므로 공항내에 있는 환전 창구에서 일부 여행 경비를 환전하는 것이 좋다..

** 다빈치 공항에서 시내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피우미치노 국제공항으로도 불린다)은 로마 남서쪽으로 약 3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공항 앞에서 시내인 테르미니역까지 가려면 직행열차(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Leonardo Express)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 30분 소요된다.

티켓은 자동판매기나 개찰구 앞에 있는 창구에서 사면 된다. 1등석 유레일 패스를 개시할 경우에는 직행열차(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Leonardo Express)를 공짜로 탈 수 있으나

자신이 언제 유레일 패스를 오픈할지를 판단한 후에 사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다. 그리고 2등석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티켓을 끊은 경우에는 바로 기차를 타지 말고 타기전에 펀칭을 한번 해야 한다. 직행열차를 타러 가다가 플랫폼 입구에 보면 사람들이 벽에 붙어 있는 기계에 티켓을 집어 넣고 펀칭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똑같이 거기에 집어넣고 펀칭을 하면 날짜와 시간이 찍히게 된다. 공항에서 출발한 직행열차는 테르미니역 26번 플랫폼에 발착한다.

직행열차 대신에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택시는 요금이 훨씬 비싸다. 그리고 도심 버스 터미널행 버스가 15분마다 운행되므로 이를 이용해도 된다.


< 출국>

** 출국수속

출국수속은 간단하며, 공항세는 이미 항공권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 지불하지 않는다. 적어도 출발 이틀전에 항공권 예약을 재확인한다. 비행기 이륙 2시간 전에 공항 2층에 있는 출국 탑승수속 카운터에 가서 출국수속을 받는다. 여권과 탑승권을 제출하면 간단하게 통과가 된다.

** 현지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한 부가세 환급(TAX FREE) 안내
이탈리아의 모든 상품에 부가세가 적용되지만, 외국인에게는 출국시 신고를 하면 환불을 해준다.

- 구입품을 수하물로 탁송할 경우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고 BAGGAGE TAG을 붙인 후 카운터 오른쪽에 있는 세관사무실(이태리어로 DOGANA라고 함.)에서 구입한 물건을 보여주고 환급서류에 확인스탬프를 받은 후 다시 카운터로 돌아가 수하물을 탁송하고, 터미널 C의 GATE C3 맞은 편의 “CASH REFUND”카운터로 가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 구입품을 핸드캐리(HAND-CARRY)하는 경우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은 후 출국심사를 받고, 터미널 C의 GATE C3 맞은 “CASH REFUND”카운터 바로 옆의 세관사무실(DOGANA)에서 환급서류에 확인스탬프를 받은 후 현금 또는 신용카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 출처 : 이탈리아관광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