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랑스 - 팁은 얼마를 줘야 하나요? | 등록일 | 16-03-04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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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럽산책 | 조회수 | 2,543회 |
팁은 18세기 영국에서 바쁜 손님들이 빠른 서비스를 원할 경우 < TO INSURE PROMPTNESS (TIP)> 라고 붙은 통에 소량의 돈을 넣도록 한 시스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구매하는 모든 물건에는 소비세 (19.6%)가 붙습니다, 레스토랑은 2009년 이후에 5.5% 의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이외에 팁을 무조건 줄 필요는 없습니다.
19세기 프랑스로 넘어와서는 빠른 서비스가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팁 문화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팁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 나라가 있고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미국처럼 계산서의 15-20%를 팁으로 내라고 정해놓은 나라도 있는 것을 보면...
프랑스는 어떨까요? 서비스는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으나 약간의 팁을 주면 즐겁게 받겠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약간? 이라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나서 자리를 나서려는데 아주 애매해집니다. 의무적인 것은 아니라는데... 그럴 땐 자신이 받은 서비스의 질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50 센트서부터 1,2,... 유로 주시고 싶은 만큼 주시되 만약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특정 웨이터 또는 웨이트리스가 줄곧 그 테이블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식사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면, 그리고 드신 것이 총 2,3백 유로를 거뜬 넘어갔다면 계산서의 10-15% 정도 내려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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