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형을 둔 멋있는 준혁입니다.
너무 늦게 글을 올리셔서 삐지셨나요?^^:;
이것저것 정리하느라고 이렇게 늑장을 부렸네요. (실은 집이 이사를 해서리..)
대전으로 돌아오면서 저희 형제는 대체 그 아름답던 야경은 어딨냐며 소리를 질렀고
며칠뒤 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대체 그 입에서 녹았던 \"도마 스테이크\"는 언제 또 먹을
수 있냐며 애써 눈물을 삼켰지요.^^
이쯤되면 우리가 누군지 아시겠죠?ㅋ
당시에 통성명이고 뭐고 다 제끼고 집안에 있는 술이란 술은 다 비웠으니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서로 이름이라고 알고 헤어질 걸 그랬나봐요.
인연이라는게 만나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희 형제는 한번 노력해 볼랍니다.
다음번에 가면 요셉이형 아뜰리에 구경, 이름도 기억못하는 19구역 그식당은 필수 코스인
거 아시죠? ^^
더불어 코가 삐뚤어질때까지 날밤 새는 겁니다.우하하하
아~~!! 다시 파리로 돌아갈래~!!!
요셉이형 메일이
joseph-france@hanmail.net 같은데 확실하지가 않아서 여기 올려요.
글보시면
cine1999@dreamwiz.com 에 메일 주시거나
http://www.cyworld.com/cine1999에 오셔서 사진 찍은거 구경하세요~~
설마 두분다 싸이 안하신다면... 다른 방안은 없다는거!~!~!~! ㅋㅋ
그럼 이 글이 희정이 누나나, 요셉 형님께 되도록 빨리 발견(!)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고 요셉형님 그 무서운 작품 활동 열정적으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20000.
적어도 형의 돈을 떼먹진 않는 착한 동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