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추적추적오는 10월30일

이름모를 미녀아가쒸 두분과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서는 아직 말랑말랑하게 러브러브하는 신행커플;;;

(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어서 이름은 기억 안남..다만 첫날밤이야기에 얼굴을 붉히던 신부랑 몽마르트언덕이서 파는 뭐 빈대떡같은데다가 치즈랑 햄같은거 말아주는 음식 사먹고 고추장 짜먹은 신랑이랑...기억나네^^)

그리고 22살에 울배기 효은이랑 ㅋㅋㅋ 절대훈남(강요아님)최**..이름이;;; 참고로 나이는 26살에 참인자한 인상에 유지태 닮은 가이드님..

잡상인이 날리는 새에 얼굴을 맞고도 말이 안통해서 (자칭 쌈닭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참았으며 비도 오고 춥고 게다가 안개도 끼어서 에펠탑꼭대기는 보이지도 않았지만..

친구한테 듣는듯한 편안한 해설, 그림과 화가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 가이드 일정 이후에대한 완벽한 도움과 친절함...후덕한 기럭지와 그어떤 유럽인과 꿀리지 않는 매너...4년뒤 다시 파리에 갈껀데요..
그때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