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늦은저녁 로마에 도착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호텔로 바로 체크인 후
다음날 첫일정이 바티칸  투어였답니다.
지하철역 앞에서 이준희 가이드님을 만나 간단히 인사후 이어폰을 끼고 함께 이동합였답니다~~
바티칸까지 가는길에 길거리에 누가 오바이트한 것을 비둘기가 먹고 있는 장면을 보고 이준희 가이드님 헛구역질을 하시며....빈대떡인줄 아셨다며.. 본인 비위가 너무 약하다고...
이때부터 모든 일행들 이준희 가이드님의 매력에 푹~~빠졌답니다 ㅋㅋ
바티칸 성벽옆에서 줄을서서 가이드님의 바티칸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우리 가이드님 너무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시다가 자꾸 가이드님의 책가방이 어떤 외국인 여자분의 등을 자꾸 치는바람에 싸다구까지 맞을뻔한... ㅋㅋ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고 다른 회사 가이드들 보면 막 웃기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많이 보였는데 이준희 가이드님 바라만 봐도 너무 재밌구..매력님이였답니다~~
바티칸 입장 후 중요한 그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설명해주셨구 점심때 데리고 가주신 맛집또한 대만족이였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리가 아프고 힘들어질때마다 가이드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너무 재미있어서 힘이났던... ㅋㅋ 투어였어요
마지막 성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꼭 올라가보길 추천하셔서 저희 끝까지 가이드님 말대로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도 맞으며.. 만족해했답니다~
다음날 남부투어 같이 가신다고 해서 저희 일행 여자분들 너무 좋아했는데 아침에 잠깐 만나서 차에 태워주시고는 그날도 바티킨투어가 있으시다고...ㅠㅠ
저희 일행 남자분들 여자분들 여행 끝가지 이준희 가이드님 너무 재밌다고 다들 난리였어요~~ 전 신랑도 옆에 있었는데 불구하고 이준희앓이를 했답니다~~ㅋㅋ
다음번에 이태리 여행 가게되면 이번에 못한 시내투어도 꼭 이준희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