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책

여행 후기

제목 벌써 다녀온지 이주일이 넘었네요! 등록일 14-06-18 00:00
작성자 진영수 조회수 8,344회
신랑의 아이디를 빌려서 들어왔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런던에서 마지막날 버스에 무임승차 하게 해주신,
신혼부부에요~ ㅋㅋ
벌써 여행을 다녀온지 2주가 넘었어요!
짐정리를 하고, 인사를 다니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게 됐네요! 런던과 파리에서 보낸 일주일이 정말 꿈만 같습니다.
솔직히 돌아다닐땐, 편안한 그물의자에 누워서 과일쥬스나 먹는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다녀와서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얘기해주는맛이
누워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을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첫날과 둘째날. A코스와 B코스를 돌아다니면서, 많이 보고, 많이 느낀것
같아 정말 좋답니다.
앗! 그리고 참치캔과 김치는 잘 드셨나요?
혹시.. 해서 파리가서 먹을 참치캔을 몇개 가져갔는데, 마지막날 호텔을
나오면서 모두 두고 나온거 있죠? 엄마가 해주신 밑반찬에.. 햇반에.. 참치
캔까지.. ㅋㅋ.. 상걸님이 생각났는데(참치캔 드린다니까 너무 좋아했던!!)
너무 미안한거 있죠? ㅋㅋ..

 다 안녕하시죠? 파리에서 뵌, 아저씨?에게 안부도 전했답니다.
잘 하냐고 물으셔서, 너무 좋았고, 거의 개인가이드처럼 다녔다고 했더니
만족하시는 듯 했어요.
 아, 그리고 상걸님!
제가 부탁한 엽서는 우체통에 넣어주셨겠죠?
2주나 지났는데 사람들이 모두 받았다는 기척이 없어서요..
'SOUTH KOREA'라고 썼는데, 혹시 국제미아우편이 되버린건 아닌지..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내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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