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언니~안녕하세요~

꽤 오래전이라 저희 기억나실지 모르겠어요ㅠㅠ

직장 친구끼리 여행갔었던 임시연이에요~

사진 엄청 찍던 시끄러운 애들이라하면 기억하실까요?ㅋㅋ

지난 여름에 유럽여행 다녀오자마자 직장다니랴 학교다니랴 바쁘게 지내느라 후기를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다시 여행가고픈 마음에 유럽여행 사진들을 보다가 언니가 생각나서 후기 쓰러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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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어서 어디에서나 들떠있었고 즐거웠지만 여행 사진을 보니 파리에서의 표정들이 제일 밝았어요ㅎㅎ파리는 정말 저희 세명 다 제일 좋아했던 도시에요~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언니 설명도 너무 재밌었구요, 이쁜 사진도 너무 감사했어요!!!

언니랑 같이 커피 마시며 찍었던 사진보니까 다시 파리 가고 싶어졌어요ㅠㅠ

언젠가 또 갈 수 있겠죠?

한국은 너무 추워요ㅠ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