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간 파리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지 이틀째네요.
한국은 파리보다 더 따뜻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파리의 낭만보다 "소매치기, 집시"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긴장한 상태로 여행이 시작되었는데요.
첫 날 "김주영 가이드"님의 "마레 야경 투어"로 시작하면서 점차 긴장이 사라지고, 파리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날 많이 늦었는데도 친절하게 끝까지 가이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주영 가이드"님 덕분에 눈 뜬 장님으로 끝날 수 있었던 '루브르', '오르세' 관람, 어쩌면 안 좋은 일을 당할 수도 있었던, '몽마르트' 산책을 안전하게,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