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즐거웠던 3일이 다시 생각나네요.. 까맣게 그을린 피부에 눈웃음치며 웃던 수성이... 부자간에 진지하게 오가던 농담에 제가 웃다가 쓰러지는줄 알았다져...ㅎㅎㅎ 수성이도 학교를 빠지고 여행을 해서 돌아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그렇지 않아도 빠진 진도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수성이는 용돈을 벌기위해 요즘도 빨래는 하나요?^^ 정말 3일이나 함께다녔는데 저도 한장 같이 사진찍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수성아! 그래도 수성이가 누날 잊어버리진 않을꺼지?ㅜㅜ 파리에 예쁜누나라고 기억해줬음 좋겠다..ㅎㅎㅎ 그리고 언젠가는 수성이가 꼭 아버지 모시고 빠리 와야하는거 알지? 누나가 그때 너 제로포인트 밟는거 본 증인이니가 꼭 그럴꺼라고 믿어! 수성이 아버님도 하시는일 전부 잘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