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브와즈 성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을 많이 띠고 있는 성으로 다른 성들의 비하면 아담하고, 소박한 성이다.
이 성에는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 프랑수아2세가 왕위에 등극하자 당시에 구교도이었던 기즈 공이 실권을 쥐게 뒤었고
이에 반발한 신도교들이 기즈 공을 암살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다가 발각이 되어서 이 성에서 약1500여명이 처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앙브와즈 성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를 맞은 곳이기도 하며, 그의 유해가 안치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